(핫클릭)왕빛나의 신혼 첫날밤론.."둘째날이 좋아요"

  • 등록 2007-11-12 오전 11:01:05

    수정 2007-11-12 오후 1:32:13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첫날밤 보다는 둘째날 밤이 더 좋아요"

▲ 왕빛나
탤런트 왕빛나의 `첫날밤론`이 화제다.

지난 9일 오후 3시 서울 광장동 W호텔 비스타홀에서 치뤄진 박상민과 한나래의 결혼식에 참석한 왕빛나는 "첫날밤은 결혼식을 치르고 나니 많이 피곤하다"며 "첫날밤 보다는 둘째날 밤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오빠가 결혼하는 것이 내심 아쉬웠는데 너무 예쁜 신부를 만나 기쁘다"며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다.

이날 결혼식장에는 영화배우 안성기, 박중훈, 박준규, 신은경에 이어 탤런트 왕빛나, 최명길, 김병기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식을 더욱 빛냈다.

결혼식을 마친 박상민-한나래 부부는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현재 박상민이 살고 있는 청담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한편 왕빛나는 3년 열애 끝에 지난 1월 골프선수 정승우와 결혼해 MBC `메리 대구 공방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역시 네티즌의 눈은 속일수가 없었다.

결별설에 시달리던 유재석-나경은 커플은 커플룩으로 변함없는 애정을 확인시켜줬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연예 게시판에는 `네티즌 수사대`들이 찾아낸 두 사람의 커플 패션을 포착한 증거(?)들이 속속 올라왔다.

가슴에 금박으로 영어 알파벳 대문자 J와 L이 인쇄된 후드형 티셔츠는 색깔만 다를 뿐 한눈에 봐도 커플 티셔츠임에 확신을 줬다.

이 커플룩이 공개된 것은 나 아나운서가 지난달 27일 MBC `행복주식회사-만원의 행복`에 우정 출연했기 때문이다. 최근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에서 색깔만 다른 같은 티셔츠를 입고 나온바 있다.

연예계 공인커플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는 이달 초 때아닌 결별설에 시달렸었다. 그러나 이번 커플룩 사진으로 여전히 굳건한 연인 사이임이 증명된 셈이 됐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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