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하수정기자] 1분만에 염색이 되는 염모제가 개발됐다.
동성제약(002210)은 기존 7~8분대에서 60초로 염색시간을 단축시킨 염모제 `오마샤리프60 칼라크림`을 개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동성제약이 지난 48년간 염모제 개발에 집중해 얻어낸 결과물로 세계 최초로 60초의 초고속 염색이 가능하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빠른 염색에도 불구하고 모발에 신속히 침투, 두피와의 접촉을 최소화시키는 한편 천연 허브추출물을 함유하여 탈모의 원인이 되는 요인을 차단하고 각종 공해물질로 인해 오염된 모발을 보호해준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지난 57년 염색약 `양귀비`로 시작해 70년대 `훼미닌`, 90년대 7-8분대 빠른 염색약 `세븐에이트`를 개발하면서 국내 염모제 시장에서 선두업체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