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부산 B2B 식음박람회 ‘푸드페스타’ 개최

지역 식음 트렌드 선도 부산에서 성황리에 열려
1000명 넘는 관람객 방문…식음 산업 토탈 솔루션 제시
  • 등록 2024-08-22 오전 9:16:38

    수정 2024-08-22 오전 9:16:38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웰스토리가 지난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B2B 식음 박람회인 ‘푸드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가 개최한 B2B 식음박람회인 ‘푸드페스타 in 부산’을 찾은 관람객들의 모습 (사진=삼성웰스토리)
‘2024 푸드페스타 in 부산’은 지난 4월 역대 최다 관람객인 5000명이 넘게 방문한 서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푸드페스타로 비수도권에서 식자재 유통 기업이 개최하는 유일한 B2B 식음 박람회이다.

이번 개최지인 부산은 고유의 지역 미식 문화가 발달해 다수의 전국구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보유할 정도로 식음 사업이 활성화돼 식음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곳이다. 실제 지역 최초 B2B 식음 박람회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듯 이번 ‘푸드페스타 in 부산’에는 1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최신 식음 트렌드와 비즈니스 솔루션을 만나보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360 솔루션’ 부스에서는 고객의 식음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삼성웰스토리의 다양한 솔루션 프로그램과 성공 스토리를 전시해 현장을 찾은 식음업계 종사자들이 솔루션을 경험하고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영남 지역을 넘어 전국구 프랜차이즈로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맹점 상권분석과 홍보마케팅 솔루션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삼성웰스토리는 SNS 체험단 마케팅 등을 제공해 전국구 프랜차이즈로의 성장을 지원한 부산 서면의 샐러드 전문점 ‘샐러드바스켓’의 식음 부스도 행사장에 마련해 고객 체험 요소를 더했다. ‘Restaurant of the Future’ 부스에서는 조리부터 배식까지 식당 운영에 필요한 자동화 기술과 효율형 상품이 결합된 미래형 식당을 전시장에 구현해 최근 인력난에 고심하는 외식 고객사에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지난 서울 푸드페스타에서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 참가 기업을 포함한 4곳의 푸드테크 기업들이 참여해 미래 기술을 선보였다.

이 중 대구에 본사를 둔 조리로봇 전문 기업 ‘디떽’은 세계 최초로 치킨로봇을 개발하고 상용화 했으며 동일한 이름의 로봇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중이다. 마지막으로 식음상품 솔루션에서는 삼성웰스토리의 경쟁력 있는 수많은 상품을 지역 고객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1500여 종의 다채로운 상품이 전시됐다.

특히 다양한 간편 조리형 상품과 최신 가공 식품을 통해 인력 수급의 어려움과 빠르게 변화는 식음 트렌드에 대한 업계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했다.

이 뿐 아니라 5개국 대사관을 초청해 글로벌 진출에 관심이 있는 고객사가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삼성웰스토리의 가성비가 높고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글로벌 소싱 독점 상품과 식자재도 선보였다.

이밖에도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안병익 회장의 미래 푸드테크 기술과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권정윤 박사의 소비트렌드 분석 등 식음 비즈니스의 인사이트를 찾아볼 수 있는 전문가 세미나도 진행됐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전시 규모도 크고 접근성이 뛰어난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한 푸드페스타는 그동안 서울 참관이 어려웠던 지역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전시였다”며 “앞으로도 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지역 식음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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