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리치, 재무설계 전문기업 엔에프피와 MOU체결

효율적 업무협력체계 구축···재무설계 시장 활성화
  • 등록 2024-02-07 오전 8:48:05

    수정 2024-02-07 오전 8:48:05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국내 법인보험대리점(GA) 굿리치가 재무설계 전문기업인 엔에프피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승표 굿리치 대표(왼쪽)와 최윤선 엔에프피 대표가 서울 중구 세종대로 굿리치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굿리치)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건전한 재무설계 시장 활성화에 포커스를 맞춰 양사가 보유한 강점을 결합하는 등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공동의 보조를 맞춰나가기로 했다.

엔에프피는 전 세계 금융인 중 0.05%에 해당하는 TOT(Top Of the Table) 종신회원이자 재무설계 20년 경력의 최 대표를 비롯 오랜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한 재무상담사들로 구성된 전문 조직으로 재무 상담에서부터 설계, 탁월한 고객 관리에 이르기까지 업계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재무설계는 IMF 외환위기 이후 국내 금융시장이 개방되며 고객 자산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알려졌지만, 단순 상품 판매를 위한 수단으로서만 활용되며 지금은 그 중요도와 관심도가 많이 퇴색된 게 사실이다.

현재 국내 보험 시장의 대부분이 보장 분석 위주로 고착되어 가던 시점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 재무설계에 대한 관심과 니즈는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이를 비춰봤을 때 시장에서 대고객 브랜드 파워와 이를 뒷받침하는 마케팅과 IT개발 능력, 지속적인 시장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온 굿리치와 재무설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엔에프피와의 제휴는 재무설계 관련 시장 활성화에 불을 지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승표 굿리치 대표는 “오랜 기간 재무설계 분야에서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쌓으며 확고한 영역을 구축한 엔에프피와 협력하게 돼 의미 깊게 생각한다”며 “거시적 관점에서 양사가 공통적으로 취하고 발전시켜나갈 부분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토대로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찔한 눈맞춤
  • 한강, 첫 공식석상
  • 박주현 '복근 여신'
  • 황의조 결국...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