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하나!’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기획, 운영되어 수원시립미술관의 기획전 ‘우리가 마주한 찰나’를 수어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 미술주간’ 기간 동안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으로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즐기는 ‘미술주간’이 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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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023년 실감형 콘텐츠 기획과 개발, 연구를 통해 한국판 뉴딜 사업에 동참하고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다채로운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친근한 미술관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