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임플로이어 브랜딩 캠페인 세계 9개국 동시 진행

  • 등록 2022-07-19 오전 9:08:29

    수정 2022-07-19 오전 9:08:29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글로벌 자동차·산업기계용 정밀 부품·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그룹이 독일, 중국, 멕시코, 헝가리, 브라질, 인도, 폴란드, 슬로바키아, 미국 등 9개국에서 임플로이어 브랜딩 캠페인(Employer Branding Campaign)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임플로이어 브랜딩 캠페인은 셰플러 로드맵 2025의 핵심 요소인 브랜드 강화의 일환으로 내부 직원과 향후 입사를 희망하는 잠재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업주 셰플러의 혁신 이미지를 보다 널리 알린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슬로건 ‘드라이브 유어 커리어(Drive your career)’는 직원들이 디지털화와 지속가능성과 관련해 자신의 경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고등학생과 대학생, 데이터와 정보기기(IT) 전문가, 엔지니어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 5개의 핵심 그룹을 타깃으로 전 세계 9개국의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와 디지털 채널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사람과 결합된 15가지 모티브 디자인은 셰플러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반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와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 이미지를 부여해 주고 있다.

패트릭 빌헬미 셰플러 그룹 인재관리 책임자는 “임플로이어 브랜딩 캠페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시장에서 새로운 인재를 확보하고 함께 혁신을 추진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강력하고 매력적인 셰플러 브랜드 입장에서 직원들에게 다양한 개발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변화하는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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