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부산신항 ‘5G 스마트항만’으로 만든다

부산신항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일대
5G 기반 작업자안전관리 솔루션 구축
항만 작업현장 통합 관제 실시간 작동
  • 등록 2022-05-04 오전 9:00:00

    수정 2022-05-04 오전 9:00:00

LG유플러스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부산항 신항 3부두에 스마트 안전관리통합관제시스템이 구축된다.

LG유플러스(032640)는 부산항운노동조합,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과 항만 스마트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개발한 디지털 트윈 기반 통합관제 시스템은 △작업자 안전관리 솔루션(작업자 위치, 건강상태, 낙상여부 등 정보의 실시간 전송) △U+초정밀 측위(RTK) 서비스 △5G통신인프라 △터미널 운영 시스템(TOS)와 연계한 안전관리 통합관제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작동해 근로자의 안전을 관리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하반기 중 부산 신항 3부두 일대에 5G 기반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은 “항만 작업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LG유플러스만이 제공할 수 있는 U+5G 스마트항만 솔루션을 통해 안전성과 생산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할 수 있게 됐다”며 “부산 신항이 스마트항만으로 거듭나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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