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시몬스침대는 패션 브랜드 ‘호텔 세리토스’와 컬래버레이션(협업)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호텔 세리토스는 캘리포니아주 LA 인근 세리토스 지역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가상 호텔인 호텔 세리토스에서 만나는 여유로움을 패션 아이템과 호텔 특유 감성을 담은 어메니티 등으로 구현한 브랜드다.
시몬스침대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시몬스 상징을 독창적인 색상과 감각적인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으로 풀어낸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컬렉션은 스웨트 셔츠와 반팔 티셔츠, 모자 등 총 7종으로 구성한다.
시몬스침대 본사가 있는 경기 이천 특산물 쌀을 연상케 하는 ‘RICE TOWN’ 스웨트 셔츠와 시몬스 서울 사무소가 있는 삼성동 골든타워를 떠오르게 하는 ‘GOLDEN TOWER’ 스웨트 셔츠 등이 있다. 아울러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를 영문으로 새긴 롱 슬리브 티셔츠와 모자도 있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팝업스토어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1층 ‘팝업 in 팝업’ 공간에 마련했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 ‘소셜라이징’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