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시장에 예견된 이탈리아 국민투표 부결소식이 이탈리아 증시에는 영향을 미쳤으나 독일을 비롯한 유로존 증시 불확실성 해소 차원의 반등세를 이끈점이 투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美공급관리자협회(ISM)가 11월 서비스업PMI 전월대비 2.4포인트 상승한 57.2를 기록했다고 발표해 경기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였다.
하지만 내년 조기총선에서 제1야당 집권으로 이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될시 글로벌 증시에 변동성 확대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속적 관찰이 필요하다.
지속되는 악재에 추가하락에대한 공포로 개인투자자들의 투매가 유발되어 양시장 모두 약세를 보였으며 특히 코스닥 시장은 지난 심리적 저점인 580포인트대를 이탈하자 신용물량에 대한 우려도 재부긱되 반전을 모색하기 어려운 형국이었다.
하지만 기술적으로는 코스피 약세속에 선물이 강세를 보이며, 콘탱고로 전환된 점과 외인들의 매도세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개인들이 저점에서 투매를 유발하고 있는점은 긍정적으로 추가투매시 손바뀜 현상에 따른 수급개선 기대감을 갖게해 하락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메이저 수급이 장악되어 있는 대안주에 집중하는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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