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날 기내 이벤트인 OX 퀴즈를 통해 증정하는 키자니아 부산점 입장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진에어 어린이 승무원 교육센터 체험 모습. 진에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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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경 기자]진에어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운항하는 일부 국내 및 국제선 항공편 기내에서 어린이 객실승무원 체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입장권 증정 퀴즈 게임, 풍선 아트와 마술 쇼, 카네이션 증정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진에어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승객이 실제 기내에서 객실승무원 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5일 운항하는 김포발 제주행 일부편 기내에서 현장 안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어린이는 진에어 객실승무원으로부터 항공기와 객실 서비스에 대해 소개받고, 객실승무원 유니폼 착용, 기내 방송 체험 등을 하게 된다.
더불어 진에어는 어린이날 부산발 제주행 항공편에서 기내 OX 퀴즈 이벤트를 통해 운항편별 5명, 총 20명에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점의 입장권을 증정한다. 키자니아 부산점에서 운영되는 진에어 어린이 승무원 교육센터에서 객실승무원과 운항승무원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 어린이날 진에어는 가족 단위 탑승객이 많은 인천-괌, 부산-세부 노선의 출국편 기내에서 유소아 동반 고객을 대상으로 객실승무원의 풍선 아트와 마술 쇼도 선보인다.
한편 어버이날인 8일에는 김포-제주를 운항하는 일부편에서 자녀 동반 가족 탑승객의 부모 승객에게 카네이션 모양의 비누꽃을 증정하는 기내 행사도 진행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