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22호 신약 아셀렉스캡슐은 진통소염제로 가장 적은 용량이지만 약효가 우수하고 위장관계 및 심혈관계 부작용이 개선됐다”며 “이달 약가를 획득해 다음달 판매 예정으로 높은 약가를 받으면 종병 위주 마케팅이 수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셀렉스캡슐은 COX-2 억제제로 국내 COX-2 억제제 매출 1위인 화이자의 쎄레브렉스 특허가 이달 11일 만료돼 100여종의 제네릭 출시가 예정된 상태다. 쎄레브렉스의 특허만료로 약가는 기존 980원에서 681원으로 인하됐다.
신 연구원은 “항생제는 미국 임상 2a상을 완료하고 하반기 2b상 진입이 예정됐다”며 “차별화된 슈퍼항생제로 글로벌 라이센스 계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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