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처인 SK E&S, 시공을 맡았던 LS산전, 케이앤컴퍼니(053590)도 이날 함께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함안부품센터 태양광 발전소는 지난해 11월 착공해 전일(30일) 시운전까지 완료했다. 일 평균 발전시간은 3.515 시간으로 연간 발전량이 120만736 kWh에 달한다. 이는 세대당 평균 전력량에 견줘보면 약 334세대가 일년 간 이용 가능한 용량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한국전력으로 보내진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나기성 르노삼성 전무는 "국가적으로 심각한 전력난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번 태양광 발전소 준공으로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친환경 기업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