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살바트 본사에서 과민성 방광 치료제 ` 타라페나신`의 공동 개발 및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전세계 40여개국에 진출한 살바트는 비뇨기, 소화기 및 이비인후과에 특화된 전문약 전문 업체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현재 살바트가 임상2상까지 완료한 타라페나신은 기존 치료제에 비해 입이 마르거나 변비, 부정맥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함으로써 개선된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이는 제품이다.
한편 과민성 방광 치료제는 세계적으로 2조원 정도의 시장이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은 지난해 450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