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공정태 PD]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와 해양문화재단(이사장 최낙정)은 바닷가 도보여행 정보가 담긴 ‘대한민국 해안누리길’ 홍보책자를 발간했다.
해안누리길은 국토해양부와 해양문화재단이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6개월간 사전조사와 현지답사를 거쳐 선정한 바닷가 도보여행코스로서, 이번에 노선별 여행정보를 담은 안내서가 나온 것이다.
최낙정 이사장은 “이번 홍보책자 발간을 통해 일반국민이 보다 바다를 가까이 하고 해양문화, 역사, 자연환경에 주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52편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해안누리길’은 각 코스의 구간별 거리 및 소요시간, 주변 관광지, 맛 집과 숙박시설 등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충실히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행전문가 특유의 감상과 손에 잡힐 듯 아름다운 해안풍경이 함께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