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파생결합증권(DLS) 제103회`는 탄소배출권(EUA) 2011년 12월 만기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단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2009년 09월 18일 종가)의 16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이상 160%이하인 경우에 가격 상승률의 50%를 수익(최대 30%)으로 지급한다.
만약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6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만기에 원금의 106%를 지급하며,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하일 경우에는 원금의 100%를 지급한다.
이 상무는 "각국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계획 발표가 이어지고 있어 주요국의 탄소배출 규제 움직임이 본격화될 경우 탄소배출권 가격의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100억원 규모로 공모 모집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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