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해외사업본부 조응수 상무는 “현지 비선채널과 발주처인 쉘(Shell)사가 다른 경로를 통해 확인한 결과 피랍된 한국인 근로자는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납치단체에게 아침식사도 제공 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납치단체와의 조속한 협상을 위해 해외사업본부장인 윤국진 전무를 8일 오전 현지로 급파한데 이어 오후엔 박세흠 사장과 조승우 상무가 현지로 떠날 예정이다.
등록 2006-06-08 오전 10:01:38
수정 2006-06-08 오전 1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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