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기성기자] 중견 시스템통합(SI)업체인 대림I&S(대표 제갈정웅 www.daelimins.com)는 4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미국의 BPM솔루션 전문업체인 얼티머스(Ultimus)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대림I&S 제갈정웅 부회장과 얼티머스의 왠놉(Wannop) 부사장은 얼티머스의 BPM솔루션 국내 공급에 관한 협약서(Exclusive Reseller Agreement)를 체결했다.
대림I&S는 이번 제휴를 통한 국내 BPM솔루션시장 공략을 위해 기술 인력을 포함한 BPM 솔루션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등 사업 추진 작업에 들어갔다. 또 얼티머스는 BPM솔루션에 대한 기술 교육을 대림I&S에 지원할 계획이다.
제갈정웅 부회장은 “세계적인 BPM 솔루션업체인 얼티머스사와 사업협력 관계를 맺음으로써 국내시장에 우수한 BPM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핵심솔루션 개발과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왠놉 부사장은 “대림I&S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얼티머스 BPM 솔루션의 한국내 공급이 이루어졌다”며 "원활한 시장 진입을 위해 기술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