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사라진 국민 술'…소맥 1만원 훌쩍 넘어간다

  • 등록 2023-02-19 오후 1:00:29

    수정 2023-02-19 오후 1:00:29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지난해 일제히 올랐던 맥주와 소주 가격이 올해 또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9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소비자물가지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소주·맥주·탁주·양주 등 주류 가격이 1년 전보다 5.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겪은 1998년 주류 가격 상승률이 11.5%를 기록한 뒤 24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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