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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캠핑, 홈트(홈트레이닝)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3인방을 초청해 칭따오 논알콜릭의 청량감, 저칼로리, 취하지 않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해 모르고 마시면 무알콜 맥주임을 전혀 간파할 수 없었다는 반응을 담는데도 초점을 맞췄다.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한 유튜버는 박병진용사(먹방), 도토리tv(캠핑), 무나홈트(홈트) 등이다. 이들은 상표를 가린 맥주를 시음한 후 깔끔하고 청량한 맛을 칭찬하다 상표를 가린 스티커를 떼자 본인들이 마신 제품이 무알콜 맥주였단 사실에 깜짝 놀라는 설정이다.
칭따오 논알콜릭은 칭따오 브루어리 공법 그대로를 따르되 맥주 제조 맨 마지막 공정에서 알콜만 제거해 맥주 본연의 맛을 담았다. 여기에 기존 라거 맥주보다 2배 이상의 몰트를 더 첨가해 맥주 고유의 깊은 풍미를 살렸다.
칭따오 논알콜릭은 지난 6월 첫 출시 이후 꾸준히 월 평균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모르고 마시면 무알콜 맥주인지 모르겠다는 소비자 평가에 착안해 기획한 영상”이라며 “이번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으로 라거 본연의 맛을 살린 칭따오 논알콜릭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만나보셨으면 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