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수트 브랜드 ‘세루티 1881 팜므’ 겨울 신상품 선봬

오는 14일 오후 7시 35분 1시간 첫 방송 진행
윈터 수트와 헤링본 코트 판매
21일, 29일 방송에서도 각각 신상품 선봬
  • 등록 2020-10-13 오전 8:44:51

    수정 2020-10-13 오전 8:44:51

세루티 1881 팜므 겨울 수트 모델 화보(사진=CJ오쇼핑)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CJ오쇼핑)의 여성 수트 정통 브랜드 ‘세루티 1881 팜므’(CERRUTI 1881 FEMME)가 겨울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월 가을 시즌 상품으로 국내 시장에 론칭한 세루티 1881 팜므는 윈터 수트와 헤링본 코트 등 독보적 감성을 극대화한 겨울 상품으로 흥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루티 1881 팜므는 CJ오쇼핑이 프랑스 유명 테일러링 하우스 ‘세루티 1881’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전개하는 여성복 라인이다. 프랑스 브랜드 고유의 수트 감성을 이어가면서도 동시에 국내 소비자 체형과 스타일에 적합한 프리미엄 패션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 론칭 방송에선 체크 자켓이 매진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J오쇼핑은 올 겨울 첫 상품인 윈터 수트와 헤링본 코트를 오는 14일 오후 7시 35분에 60분간 방송한다.

윈터 수트는 겨울 시즌 최적의 소재인 울섬유를 사용하여 보온성을 높였다. 또 도시적인 멋을 부각하기 위해 원단 채도를 조절한 고밀도 직조 방식의 멜란지 소재를 적용했다. 헤링본 실크 코트는 방적사와 폴리에스터의 ‘인터밍글링’ 기법을 사용해 탄성을 높이고 유연성을 극대화했다.

21일 오후 7시 35분에는 원피스형 코트를 선보인다. 우아하고 글래머러스한 영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콘셉트다. 카라의 넓이를 넓혀 클래식한 극대화했고 허리 부분은 잘록하게 연출해 원피스를 입은 듯한 느낌을 살렸다. 소재는 무거운 모 소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모와 나일론과 혼방해 보온성과 통기성을 높였고 탄탄한 조직감을 살렸다.

29일에는 세루티 클래식 코트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론칭 상품의 경우 방송 전 미리주문으로 구입시 10%의 가격 할인 혜택도 볼 수 있다.

정미리 CJ오쇼핑 패션상품담당 의류팀 상품기획자(MD)는 “세계적 브랜드 본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만들어가는 만큼 그동안 쉽게 보지 못한 프랑스 정통의 세련됨을 겸비한 패션 스타일을 경험하게 되실 것”이라며 “지속적인 상품 개발에 힘써 명품 수트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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