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브라이언 해리스 신임 총지배인 선임

미국 등서 다양한 럭셔리 호텔 브랜드 근무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히 대처해 특별한 경험 선사할 것"
  • 등록 2018-10-10 오전 8:45:50

    수정 2018-10-10 오전 8:45:50

브라이언 해리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신임 총지배인 (사진=인터컨티넨날호텔)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지난 9월 럭셔리 호텔 브랜드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브라이언 해리스(Brian Harris) 신임 총지배인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네바다주 출신인 브라이언 해리스 총지배인은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서울 등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에서 경력을 쌓았다. 파크 하얏트, 그랜드 하얏트, 하얏트 리젠시, 호텔 물리아 등의 다양한 호텔 브랜드를 경험했다.

그는 하얏트에서 북아시아 지역 세일즈·마케팅 디렉터를 역임하고, 가장 최근에는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물리아 호텔(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레지던트 매니저로 근무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브라이언 해리스 총지배인이 럭셔리 호텔 브랜드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단계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리스 총지배인은 “국내 럭셔리 비즈니스 호텔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총지배인으로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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