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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은 13일 “14일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열리는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단체 부문 대표 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단체 부문 수상 기관인 해병대 교육훈련단, 이마트 등 7개 기관을 대표해 시상식에 오를 예정이며 대학 중에서는 폴리텍대가 유일하다.
폴리텍은 매년 5000여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175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생명나눔운동을 펼쳐 헌혈을 가장 많이 한 대학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석행 폴리텍대 이사장은 “이번 상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폴리텍의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주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성을 갖춘 기술인 양성으로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