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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뉴욕에서 온 가족 공연 ‘브라보! 매직 서클 마임’이 오는 5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다.
‘매직 서클 마임’은 마임이스트 매기 피터슨, 더글러스 맥클린타이어로 구성된 팀이다. 클래식 콘서트 무대 위에 마임, 탭 댄스 등의 퍼포먼스로 유쾌하고 신선한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오케스트라 연주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오케스트라를 배워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관객은 유머와 드라마, 상상력이 한데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보면서 ‘청중과 음악가’의 의미를 느낀다.
오는 5월 3일 수요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공연한다. 예술의전당,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는 14일까지 조기 예매 시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 B석 2만원. 02-2235-8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