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17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86억원으로 12.4% 감소해 영업이익률도 1%포인트 하락한 5.04%를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추정치인 1753억원에 부합하지만 영업이익이 역성장하면서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가정용가구의 성장률은 두자릿수 이상으로 견조했지만 특판사업부가 주택완공 물량 감소로 부진했으며 실물경기 둔화에 따라 사무용가구가 기대보다 낮은 실적을 기록한 주요 원인으로 풀이됐다.
당초 2분기부터 주택완공에 따른 특판물량 증가가 예상됐지만 하반기부터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하반기 직영점 매출액 증가와 용인물류센터 확장으로 효율성 제고도 기대된다.
남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조정이 이어지고 있지만 하반기부터 구조적 성장기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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