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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발생한 낚시어선 돌고래호 전복사고 실종자에 대한 집중수색이 사고 17일째인 21일 일몰시간(6시 33분)을 기준으로 종료됐다.
이날까지 해상, 육상, 공중에서 인원 1만 1000여 명이 동원돼 매일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승선 인원 21명(추정) 중 4명은 여전히 실종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종자 집중수색에는 해경함정·해군함정·관공선·어선 등 하루평균 30~80여 척의 함정과 선박이 동원됐다. 제주도 본섬과 추자도, 진도군 조도 해안 일대 수색을 위해 민관군 700~900여 명이 매일 투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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