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미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역북지구에 분양하는 ‘우미린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에 17~18일 이틀간 1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용인역북 우미린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 내부 전경 [사진=우미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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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우미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역북지구에 분양하는 ‘우미린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에 17~18일 이틀간 1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용인 역북 우미린센트럴파크(1260가구)는 전용면적 59㎡ 378가구, 75㎡ 122가구, 84㎡ 76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 가격은 3.3㎡ 당 평균 약 940만원대로 책정됐다.
박정훈 우미건설 분양소장은 “5년 만의 신규 분양과 전세가 상승 등으로 내집 마련을 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우미린 센트럴파크가 들어설 용인 역북지구(41만 7485㎡)는 4100여가구가 입주하는 주거단지로 2013년 개통된 명지대역(용인 경전철)을 이용해 분당선 기흥역으로 갈아탈 수 있다. 또 인근에 역북초등학교, 용신중학교, 용인고등학교, 명지대학교, 용인대학교 등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주방에서 움직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ㄷ자’ 주방 동선을 배치했다. 아울러 전용 59㎡ 주택형에는 계절별로 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지하 계절창고가 제공되고 전용 75㎡에는 현관 옆에 워크인 수납공간이, 84㎡에는 넓은 판상형 주방을 통해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공동체 시설로는 실내 골프연습장, 체육시설, 독서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고 어린이공원과 연계된 어린이집도 마련된다.
모델 하우스는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 주민센터 옆에 있다. 청약 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계약 기간은 내달 4~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11월이다. 분양문의 031-321-7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