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네트워크 카메라 X 시리즈는 소니의 고유 신호 처리 및 영상 분석 기술을 결합해 높은 품질의 영상을 제공하는 통합 신호 처리 시스템인 ‘IPELA 엔진 EX(IPELA ENGINE EX)’를 탑재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촬영 영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니의 최신 이미징 기술인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가 탑재돼 풀 HD(1920 x 1080)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와이드 다이나믹 레인지(Wide Dynamic Range) 기술인 View-DR 기능이 적용돼 역광이나 빛이 밝은 환경 등 밝기 차이가 큰 빛 조건에서도 피사체를 선명하게 촬영해 영상의 가시성 및 이미지 품질을 개선했다.
또한 XDNR(eXcellent Dynamic Noise Reduction) 기능을 지원해 야간 노이즈를 감소시켜 어두운 조명에서 기존 카메라 대비 약 2배 정도 감도를 향상시키며, 얼굴 검색 및 분실물 검지 등 다양한 지능형 기능인 DEPA 어드밴스드(DEPA Advanced) 기능도 지원한다. 이러한 다양한 기능을 통해 실내 및 실외의 피사체를 보다 선명하게 모니터링 및 녹화가 가능하며, 문제 발생시 사건을 분석하는데 유용하다.
또한 IP66의 방수·방진 기능으로 실외 감시 및 우천 등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실내에 적합하며, IK10 파손 방지 기능으로 카메라 파손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한다. 이 외에도 촬영 시 VBR(가변 비트 레이트), CBR(고정 비트 레이트), VBR w/Cap 압축 모드 중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으며, 에지 스토리지(Edge Storage) 기능을 통해 촬영된 비디오 및 오디오 데이터 SD·SDHC 카드에 녹화 가능하다.
차량용 네트워크 카메라 X 시리즈 3종(SNC-XM632, SNC-XM636, SNC-XM637)은 이달말께 국내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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