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회장이 혁신을 기반으로 한 고객가치 창출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구 회장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이틀동안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LG혁신한마당'에서 "늘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것만이 고객가치를 차별화하고 시장 선도를 가능케 할 수 있다"며 "사업의 모든 순간에서 지금까지의 방식에 머무르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차별적 고객가치로 미래를 열어가는 LG'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내외부 강연과 각 계열사 15개팀의 우수 혁신사례 발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LG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각 계열사 혁신 리더들이 강사로 참여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돼 고객 만족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방법 등을 공유했다"며 "즐거운 직장 만들기 등 조직문화 혁신 방안도 모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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