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방한한 레오 아포테커 HP 회장은 구본준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과 면담을 진행한 자리에서 FPR방식 3D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최종 공급 계약 전까지는 아직 여러 단계의 실무적 협의 사항이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LG디스플레이는 LG전자와 미국 비지오, 네덜란드 필립스, 일본 도시바, 중국 스카이워스 등에 FPR 3D TV용 패널을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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