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심자도 터치폰 매력 느껴보세요"

초심자 위한 정전식 풀터치폰 `SHW-A250` 출시
  • 등록 2010-08-11 오전 11:03:00

    수정 2010-08-11 오전 11:03:00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풀터치스크린을 처음 써보는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SHW-A250`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정전식 터치 방식을 채택해 부드러우면서도 빠른 터치감을 제공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또 지상파 DMB와 모바일 뱅킹 서비스,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 등 소비자 편의성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5000명까지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 전화번호부, 200만화소 카메라 등이 탑재됐다. 가격은 50만원대.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 터치 방식에 불편함을 느꼈거나 터치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를 위해 출시한 제품"이라며 "부담없이 터치폰의 매력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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