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쓰리쎄븐(067290)이 자회사인 크레아젠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전립선암 항암세포치료제의 '임상1상' 승인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쓰리쎄븐은 전날대비 4.55%오른 1만8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크레아젠은 "지난 2004년부터 동아제약과 함께 전립선암 치료제 개발을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해 왔고 이번 임상승인 획득으로 빠르면 이달말부터 임상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상시험은 삼성서울병원과 국립암센터 등 2곳에서 진행되며 크레아젠은 오는 2008년 시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