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통, 당첨금 10억 "드림로또" 발매

  • 등록 2004-04-01 오전 9:49:07

    수정 2004-04-01 오전 9:49:07

[edaily 이진우기자] 서울이동통신(031390)은 1일 최고당첨금 10억원 인터넷추첨식복권(드림로또 5/30)과 최고당첨금 5억원의 인터넷즉석식복권 "드림복권"을 4월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드림로또 5/30은 1에서 30까지의 숫자 중 구매자가 5개의 숫자를 선택하고 해당번호가 추첨번호와 일치하면 매주 당첨금을 지급하는 인터넷 전용 추첨식복권으로 1등 당첨금 확률은 14만분의 1이다. 드림복권은 16개 시도가 공동으로 발행하고 서울이동통신이 사업을 운영하는 전용복권으로 인터넷에서 구매, 결제, 당첨확인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즉석식복권이다. 빅드림복권사이트의 운영자인 서울이동통신은 최근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경영진이 변경됐고 지난달 27일 관리종목에서 벗어났다. 회사 측은 "무수익자산의 처분과 신규사업을 추진하여 1년내에 비젼과 수익성을 갖춘 새로운 회사를 만들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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