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11일부터 수신금리 0.2%~0.8%포인트 인하

국민은행은 11일부터 정기예금·정기적금·상호부금 등 예·부적금에 대해 전반적으로 수신금리를 0.2~0.8%포인트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1년이상 2년미만 고시금리는 7.0%에서 6.8%로, 2년이상 3년 정기예금은 7.5%에서 7.3%로, 주택청약예금도 7.5%에서 7.3%로 각각 0.2%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또 정기적금 상호부금 근로자장기저축 등 적립식 저축의 금리는 전체적으로 계약기간에 따라 0.2%포인트에서 0.8%포인트까지 각각 인하했다. 이밖에 국민은행은 주택청약부금과 금리우대상호부금은 0.2%포인트, 정기적금 특별우대금리정기적금 금강산여행적금 쌩스맘적금은 각각 0.3%포인트, 일반상호부금 국민꿈나무통장은 각각 0.3%포인트에서 0.5%포인트, 근로자장기적축 근로자우대저출 장기주택마련저축은 각각 0.5%포인트, 국민암보험부금은 각각 0.5%포인트에서 0.8%포인트까지 인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