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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3월 론칭한 ‘유어스’는 GS리테일에서 ‘함박웃음’ 이후 17년 만에 선보인 통합 PB 브랜드다. 양과 가격 중심의 기존 PB 상품 한계를 넘어 식품부터 비식품까지 전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고객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업계 대표 PB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대표 상품으로는 △유어스 오모리김치찌개라면 △유어스 춘식이 우유 △유어스 점보라면 △유어스 야쿠르트그랜드280ml △유어스 보솜이물티슈 △유어스 비닐우산 등이다.
먼저 BI를 기본형, 프리미엄형 2종으로 구성해 체계적인 브랜드 운영관리를 추진한다. 디자인의 경우 유어스 고유 심볼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서체와 색상 등을 변경해 시인성을 확보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는 수년간 업계 대표 PB 브랜드로서 쌓아온 전통성은 이어가되 유연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신규 BI는 신제품 ‘틈새비김면 미니점보’를 시작으로 전체 유어스 상품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며 새로운 BI를 알리기 위한 대규모 리브랜딩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이정표 GS리테일 O4O 부문장은 “GS리테일은 O4O 통합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모든 고객 쇼핑 경험에서 고객과 함께 하는 라이프스타일 대표 PB 브랜드 유어스만의 확고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자 금번 리브랜딩을 추진했다”며 “신규 BI를 통해 새로운 유어스 브랜드로 진화를 거듭하고, 리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차별화 PB 상품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