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직전 거래일 하락세를 보였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7%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7% 하락했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1.5% 내렸다.
이어 “만약 대주주 요건 완화 관련 26일 이전에 최종 결정이 나오면 최근 강세 보였던 신규 상장 종목, 연초 이후 수익률 상위 종목들 중 낙폭이 컸던 종목을 중심으로 자금이 쏠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60억원, 기관이 45억원 사들이고 있고 개인은 81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하락 우위다. 에코프로(086520), LS머트리얼즈(417200)는 2%대, 포스코DX(022100), 셀트리온제약(068760), 클래시스(214150), 위메이드(112040)는 1%대 하락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HPSP(40387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카카오게임즈(293490), 솔브레인(357780)은 1% 미만 하락하고 있다. JYP Ent.(035900), 알테오젠(196170)은 1%대 상승하고 있고, HLB(028300), 리노공업(058470), 펄어비스(263750), 루닛(328130)은 1% 미만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