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LS(006260)가 LS니꼬동제련 지분을 100% 취득하는 등 지주회사 할인요인을 축소하는 등 지속적인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현재 LS는 전거래일 대비 2200원(3.57%) 오르며 6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SK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주요 자회사의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LS의 실적 개선세는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주요 자회사 지분 100% 인수 및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LS는 지난 6일 LS니꼬동제련을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LS니꼬동제련의 기업가치는 1조8900억 원으로 산정되었으며, 지분 인수를 위해 교환사채 4706억 원을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