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티(Tea) 브랜드 오설록은 ‘세작’ 해차 출시를 기념해 페이크 아티스트 샘바이펜(SAMBYPEN·김세동)과 함께 캠페인 ‘차밭의 수호자들’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 오설록 ‘골든 픽 세작’.(사진=오설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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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밭의 수호자들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콘텐츠를 보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세작과 오설록 해차 ‘골든 픽(GOLDEN PICK)’을 알아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설록은 2020년부터 해차를 ‘황금빛 차밭에서 손으로 딴’ 제품 특색을 반영해 골든 픽 브랜드로 출시하고 있다.
세작은 잎의 끝 모양이 참새 혀를 닮아 작설차(雀舌茶)로도 불린다. 캠페인 메인 캐릭터도 오설록 차밭을 지키는 세마리 참새를 모티프로 탄생했다. 골든 픽 세작 역시 돌송이 차밭에서 이른봄 채엽한 금빛 새순을 오롯이 담아냈다.
특히 독보적인 컬러감과 개성있는 캐릭터를 창조해 인기를 끌고 있는 샘바이펜과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MZ세대와 소통을 강조했다. 샘바이펜과 함께한 아트워크는 오설록 매장 곳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하우스 북촌 매장은 유리 전면을 차밭의 수호자들 이미지로 꾸몄다.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에는 샘바이펜이 현장에서 작업한 그래피티 작품을 전시 중이다.
골든 픽 세작은 이날부터 전국 티하우스, 티샵, 오설록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후 2시부터 오설록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차밭의 수호자들 한정 이모티콘’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