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발달장애 취약계층 어린이들에 1억원 후원

  • 등록 2021-11-24 오전 9:48:25

    수정 2021-11-24 오전 9:48:25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GI서울보증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발달장애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의료비와 의료기기 1억원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의료비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위기가정 통합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코로나19, 초미세먼지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올해는 특별히 중증 호흡장애를 겪고 있는 장기입원 환아를 위한 인공호흡기를 추가로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23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서 SGI서울보증 유광열 사장(오른쪽)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최진숙 병원장(왼쪽)에게 저소득 환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SGI서울보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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