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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은 네이버웹툰을 통해 선보이는 ‘마블 웹툰 프로젝트’ 첫 번째 시리즈로, 8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마블 코믹스 원작을 웹툰 스크롤 형태에 맞게 재창조한 세계 최초의 타이틀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웹툰이라는 장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마블 코믹스와 네이버웹툰, 국내 공식 마블 퍼블리셔인 시공사의 협업으로 성사됐다.
원작 블랙 위도우는 인기 작가 마크 웨이드가 2016년 미국 현지에 연재한 타이틀로 러시아 스파이 출신 히어로 ‘나타샤 로마노프’의 과거의 현재를 아우르는 작품이다.
동시에 마블 코믹스 특유의 압도적인 액션신은 물론 감각적인 그림과 색감, 속도감 있는 전개를 살려 출판 만화 원작의 매력을 새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오는 7일 개봉 예정인 영화 ‘블랙 위도우’가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웹툰 역시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블랙 위도우를 시작으로 시공사와 협업해 마블 코믹스 시리즈를 웹툰으로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이터널스’의 원작 코믹스를 비롯해 ‘어벤저스’ ‘스파이더맨’ ‘헐크’ 등의 대작들을 9월부터 네이버웹툰과 네이버 시리즈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