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인테리어 중개 O2O(온·오프라인 통합연계) 플랫폼 ‘집닥’은 현대캐피탈과 인테리어 전용 대출 서비스인 ‘집닥 인테리어론’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집닥 인테리어론은 아파트, 연립주택 등 자가를 소유하고 있는 집닥 고객의 인테리어 비용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상품이다.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최저 3.9%의 저금리 혜택과 함께 계약금액에 따라 최대 4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36개월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에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조건을 적용한다.
특별 대출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담 완료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대출 상품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 LG스타일러, LG 코드제로 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박성민 집닥 대표는 “인테리어 고객들이 공사 계획만 세우고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중형차 한 대 값과 맞먹는 높은 비용”이라며 “집닥은 비용 문제에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현대캐피탈과 함께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