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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하나로마트가 매장 내에서 식품 전문가가 고객 맞춤형 건강 식단을 추천해주는 ‘푸드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 7일 경기도 성남시 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 푸드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성남점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수도권 전역으로 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동행 쇼핑, 쇼핑 리스트 작성 돕기, 맞춤형 건강 레시피 제안 등 큐레이션부터 어린이 동행교실 체험, 주부 대상 건강요리 시연회 등 각종 체험활동도 함께 선보이기로 했다.
한편 농협(농업협동조합)은 222만여 조합원이 가입한 농업인 단체다.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16개 지역본부와 상호금융, 1129개 지역·품목별 농·축·인삼협이 있다. 2012년 농협금융지주(NH농협은행 등)와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축산경제)가 분리됐다. 농협하나로유통은 농협경제지주 유통부문 계열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