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페이스북(https://goo.gl/feU356)과 유튜브(https://youtu.be/infVakOHRwU)를 통해 공개한 1분50초 분량의 동영상에는 판다가 에버랜드에 오기까지의 50일간 준비과정을 판다와 에버랜드의 시각에서 날짜별로 재미있게 해석해 표현했다.
먼저 판다를 의인화해 케이팝 체험, 한국어 공부, 국산 대나무 맛보기, 체력 훈련 등 한국행을 준비하는 판다의 모습을 익살스럽게 묘사했다.
에버랜드의 준비과정은 최근 여러 드라마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안세하씨가 판다의 매력에 푹 빠져 판다가 오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리는 사육사로 변신해 보여 주고 있다.
사육사의 입장에서 판다를 맞이하기 위해 판다 생태와 습성을 열공하고 VR(가상현실)을 통해 판다와 만나는 상상을 하는가 하면 판다 생각에 밤잠 설치는 장면들도 담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340만명의 에버랜드 페이스북 회원들이 거의 한 번씩은 이 동영상을 본 셈이다.
동영상을 시청한 SNS 이용자들은 댓글을 통해 “우리 나라에 판다가 왔다는 사실과 판다를 맞이하기 위한 에버랜드의 준비과정과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사육사가 설레서 잠을 못자는 장면을 보니 나도 설레더라”라는 등 판다를 만나기에 앞선 기대감을 나타냈다.
‘판다’의 이름에서 착안해 귀엽고 익살스러운 판다의 일상을 건강, 꿀잠, 앙탈, 개인기, 먹방, 여유, 엉뚱을 ‘판다’라는 내용으로 전달하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SNS 채널을 통해 공모된 8500여건의 이름 중 한중 양국 모두에서 의미와 어감이 좋은 아이바오와 러바오로 판다들의 이름을 최종 선정하는 등 SNS를 통한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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