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UHD도 자유롭게” 삼성 128GB 마이크로 SD카드 출시

64/32GB 이어 128GB 출시로 ‘PRO Plus’ 라인업 강화
미국 한국 중국 독일 등 세계 50개국에 순차 판매
마이크로SD카드 최고성능(읽기 95MB/s, 쓰기90MB/s) 구현
  • 등록 2015-12-16 오전 8:53:09

    수정 2015-12-16 오전 8:53:09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프리미엄 마이크로 SD카드 128기가바이트(GB) ‘PRO Plus’를 이달부터 미국 한국 중국 독일 등 세계 50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지난 5월 32기가바이트, 64기가바이트 마이크로 SD카드 ‘PRO Plus’ 2종을 출시한 데 이어 128기가바이트 대용량 모델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프리미엄 카드시장의 확대에 나서는 것.

삼성전자 PRO Plus 128GB 마이크로 SD카드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SD카드 ‘PRO Plus’ 라인업은 기존 제품에 비해 약 4배 빠른 90메가바이트(MB/s)의 초당 쓰기속도를 구현하고 읽기·쓰기 속도 모두 고해상도 (4K UHD) 영상 촬영에 필요한 ‘UHD 스피드클래스3 (U3)’를 갖췄다. 현존 최고의 성능을 갖춘 제품이라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4K UHD 영상은 기존 풀HD 화질의 영상보다 용량이 4배 더크기 때문에 UHD 영상을 촬영과 동시에 저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빠른 메모리카드 쓰기속도가 필요하며 ‘U3’수준의 속도를 가진 제품이 아니라면 원활한 촬영이 어렵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128기가 바이트 모델은 4K UHD영상을 끊김 없이 3시간 50분간 촬영할 수 있어 초고해상도 영상 촬영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면서 “격렬한 스포츠 영상뿐만 아니라 정밀한 항공 영상까지 자유롭게 촬영하는 즐거움을 소비자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SD카드 ‘PRO Plus’ 라인업은 10년의 사용 기간과 1만 번의 탈착을 보증하며, X-레이는 물론 강한 외부 자기장 충격에도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고 고온 다습한 환경과 혹독한 추위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김언수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마케팅팀장은 “삼성의 앞선 기술력으로 만든 최고 성능의 마이크로 SD카드는 야외 활동이 많은 트렌드 세터들에게 최고의 사용 편의성과 만족감을 주게 되었다”며, “향후 소비자를 위해 더욱 빠르고 큰 용량의 메모리카드를 출시해 프리미엄 메모리 카드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향후에도 초고용량 메모리 카드 라인업을 강화해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의 성장세를 지속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PRO Plus 128GB 마이크로 SD카드


▶ 관련기사 ◀
☞삼성전자, 佛 르그랑과 손잡고 스마트빌딩 솔루션 개발
☞삼성 '갤럭시' 신제품 스펙 베일 벗는다..S7에 포스터치 탑재
☞자동차 vs 전자...인재 쟁탈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