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커리 버타-톰슨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칠레의 천문관측소에서 지난 5월 쌍둥이 금성 행성을 발견해 학술지 ‘네이처’에 보고했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12일(한국시간) 전했다.
그 이유는 온도가 높아 물이 없고 따라서 생명체 거주에 적당하지 않으나 대기가 존재할 수 있을 정도의 온도여서다.
지구와 크기가 비슷하면서 온도가 높은 금성과 여러 조건에서 유사하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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