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학생 천여명 함께…'좋아요! 한국자유여행 페스티벌'

30일 중국 광저우 시내 지난대학 체육관
공연·토크쇼·댄스 경연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 등록 2015-05-31 오전 11:36:08

    수정 2015-05-31 오후 2:02:41

‘좋아요! 한국자유여행 페스티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관광공사 광저우지사는 지난 30일 중국 광저우 시내 지난대학 체육관에서 ‘좋아요! 한국자유여행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중국인의 해외여행 트렌드가 1980~90년대생 자유여행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맞춤형 한국 개별여행 정보와 최신 한류 트렌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가오는 방학 기간 중 중국 대학생의 방한 자유여행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열렸다.

이중 관광 골든벨 행사에는 광동성 8개 대학 재학생 및 코리아플라자 회원 등 약 300명이 참여해 한국 문화관광에 대한 지식을 겨뤘다. 또 중국 대학생 약 1000명이 참가해 한국의 길거리 음식, 웨딩 촬영 및 네일아트 체험뿐만 아니라 태권도, 비보이 등 다양한 공연도 즐겼다. 특히 한국 방문 자유여행 달인들이 진행하는 ‘한국 개별여행 공략하기 토크쇼’를 통해 참가자 간 여행정보 공유의 장도 마련했다.

‘2015~2016 한중관광의 해’를 기념해 한국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지압판 달리기 게임, K-pop 커버댄스 경연 등을 통해 ‘최고의 한중 대학생 커플’을 선정하는 등 한중 양국 대학생 간 친선을 도모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곽상섭 한국관광공사 광저우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중국인 대학생들이 더 정확하고 풍부한 한국여행정보를 접하고 ‘한국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