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숲 롯데캐슬' 모델하우스 26일 오픈

강북 미아4구역 재개발..총615가구 공급
  • 등록 2014-09-24 오전 9:17:25

    수정 2014-09-24 오전 9:17:25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강북구 미아4구역을 재개발한 ‘꿈의 숲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에 전용면적 59~104㎡ 총 615가구로 이뤄졌다. 임대주택과 조합원분을 제외한 30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강북구에 2009년 이후 5년만에 들어서는 단지다. 롯데건설은 미아4구역뿐 아니라 길음3구역(399가구) 실원곡1구역(2137가구) 장위11구역(2811가구) 청량리4구역(1436가구) 등 강북지역에 1만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어서 브랜드 가치도 크다.

가장 큰 장점은 단지 바로 앞에 펼쳐지는 북서울 꿈의숲 공원이다. 단지와 바로 연결돼 벚꽃길, 대형연못, 공연장, 미술관 등 다양한 시설을 내 정원처럼 누릴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미아4거리역이 도보로 10분 거리로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북부·동부·내부 간선도로가 가까워 서울도심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2016년 경전철 동북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반경 2㎞ 이내에 롯데ㆍ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있고 강북웰빙스포츠센터, 강북문화센터, 고려대 안암병원 등도 생활권이어서 생활에 편리하다. 반경 1km내 영훈초,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신일고 등 다수의 명문학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꿈의숲 롯데캐슬에는 리조트 분위기의 테라스하우스(84㎡T) 4가구가 공급된다. 단지는 3면 개방형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하고 거실과 주방의 맞동풍으로 환기가 잘될 뿐 아니라 시원한 조망권도 제공된다. 또 평면특화를 통해 주부를 위한 대공간 팬트리, 수납특화 드레스룸 등 다양한 평면을 적용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야외 커뮤니티 공간 아트 플라자와 더불어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GX룸 등 복합 레저공간이 들어선다. 북카페,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 복합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신건영 분양소장은 “앞으로 강북에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그 중 꿈의숲 롯데캐슬이 첫 선을 보인다”며 “입지적 장점과 함께 롯데캐슬이라는 브랜드 가치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문을 여는 ‘꿈의숲 롯데캐슬’ 모델하우스는 강북구 미아동 1번지에 있다. 분양문의 1899-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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