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LG그룹 계열 전기차 나눔카(카셰어링, 시간 단위 차량대여 서비스) 회사인 씨티카(에버온)은 르노삼성의 전기차 SM3 Z.E. 도입을 기념해 오는 6월 1일까지 무료·할인 대여 이벤트를 연다.
이 기간 씨티카 홈페이지(www.citycar.co.kr) 가입 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evsharing.kr)이나 블로그(http://blog.naver.com/evsharing) 이벤트에 응모하면 1시간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이벤트를 연다.
또 주중 이용료를 최대 67% 할인된 3300~9900원(1~3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3,6,9 이벤트도 펼친다. 홈페이지 예약 후 콜센터(1661-7766)로 신청하면 된다. 주말 종일권도 최대 44% 할인가에 제공한다. 그 밖에 기간 내 정회원에 가입만 해도 무료 1시간 이용권을 증정한다.
송기호 에버온 대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전기차 나눔카 이용이 더 대중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 CNS의 자회사인 씨티카는 서울 시내 50여 무인대여소 ‘씨티존’에서 기아차 레이EV, 르노삼성 SM3 Z.E. 등 200대 남짓의 전기차를 시간 단위로 대여하고 있다.
| 씨티카가 르노삼성 SM3 Z.E. 도입을 기념해 오는 6월 1일까지 다양한 무료·할인 차량대여 이벤트를 펼친다. 씨티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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