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염모제 '비겐크림톤' 리뉴얼..'모발 보호'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동아제약은 크림 형태의 염모제 ‘비겐크림톤’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운 비게크림톤은 모발보호성분(양이온성폴리머, 실리콘오일)과 보습성분(해조 엑기스)를 추가 배합했다. 염색에 따른 모발 손상을 보호하고 암모니아 냄새를 줄여 염색시 거부감을 최소화 했다.

비겐크림톤은 기존 제품과는 달리 염모제와 산화제에 트리트먼트 성분을 보강해 염색 후에도 촉촉한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색상에 따라 멋내기에 좋은 3G(밝은 밤색), 4G(자연 밤색), 5G(진한 밤색)와 흰머리 염색에 좋은 6G(자연 갈색), 7G(자연 흑갈색)으로 구성됐다.

비겐 브랜드는 1905년 설립된 일본의 염모제 시장 1위 업체 호유로부터 시작됐다. 지난 1957년 동아제약이 비겐 분말타입을 국내에 수입했으며 1991년 크림타입의 염모제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