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농협중앙회와 한국포도생산자협의회는 오는 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2013 포도데이’ 행사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포도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포도데이는 포도를 닮은 숫자 ‘8’이 두 번 겹치는 8월8일로 정해졌다.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이날 행사에는 포도터널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비롯해 ▲포도 지역별 대표브랜드 전시 ▲포도요리 시식 ▲포도네일아트 등 체험행사 ▲포도데이 콘서트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농협은 또 오는 9~11일 하나로클럽 양재점과 창동점, 인천점, 고양·성남·수원 유통센터에서 저렴한 가격의 포도 특판행사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