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성형` 부작용 예방, 숙력된 전문의 찾아야..

  • 등록 2012-08-23 오전 11:00:00

    수정 2012-08-23 오전 11:00:00

[온라인부]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되는 것은 자연의 이치. 이마, 눈가, 입가에서부터 번지기 시작하는 주름은 보통 25세를 전후로 해서 생기기 시작한다.

주름은 피부의 진피층에 있는 콜라겐과 탄력 섬유가 감소하고,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자외선, 스트레스 등으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때문에 남녀노소 불구하고 주름에 대한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 시행되고 있는 안티에이징 시술은 최소절개로 하는 엔토타인, 거상술 등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최근 지방 과잉주입, 비대칭, 울퉁불퉁한 피부, 염증반응이나 피부발적 주름성형등 부작용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얼굴 피부는 다른 곳에 비해 얇아 정교하고 섬세하게 시술하지 않으면, 지방이 밖으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주름 재수술 전문 김성기 성형외과의 김성기 원장은 “주름성형은 시술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술 후에는 시술 부위에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주름성형은 빠른 시간 내에 동안이 될 수 있는 방법이지만, 과도한 것은 오히려 금물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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